[Jpop추천] 다재다능한 싱어송 라이터 " 天野月子(아마노 츠키코) "

 

[아마노 츠키코 [天野月子(Amano Tsukiko)]

 

자신의 상세한 프로필은 물론 본명, 출신지, 생년월일이 비공개로 되어 있는 가수 입니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생일은 메이저 데뷔 일인 11월 7일 으로 하고 있다는 군요. 이름의 어원은 테라야마 슈지 의 '소녀시집' 의 '제일 짧은 일 시 가사' 에 나오는 '바다' 라는 단어에서 '달' 의 영감을 받아 지었으며, " 초승달은 태양이 비치는 방향으로 외관이 달라지지, 달 자체의 모양은 변하지 않는다 " 는 점에 매료 되었다고 합니다.

5살 때 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중학교 때는 합창 동아리의 소프라노로, 고등학교 때는 연극 동아리에 가입 하여 다양한 악기를 배우게 되는데 그때 배운 기타는 현재 그녀의 주요 세션이 됩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클럽 바 나 길거리 공연을 통해 음악적 경험을 쌓았으며 잠깐동안 밴드 활동도 했으나 금방 해체 해버리고, 친한 친구가 각 레코드 사 에 돌린 야마노 츠키코의 데모 테잎을 들은 오토쿠라 레코드 프로듀서를 통해 데뷔 하게 됩니다. 2001년 '菩提樹' 라는 곡 으로 싱어송 라이터로 데뷔하여 인디 에서부터 점점 주목을 받아 텔레비전 프로그램 이나, 영화, 비디오 게임의 OST로 많이 쓰일 정도로 유명해 집니다.(특히 국내에서는 령 OST 로 유명 합니다)

밴드 음악을 베이스로 록, 팝, 어쿠스틱 등의 다양한 장르를 격정성 있는 목소리로 표현하여 많이들 '시이나 링고 + 야이다 히토미' 로 비유 합니다. 작사/작곡 은 물론 기타 연주 또한 자신이 직접 하고 작곡에 작사를 붙이는 형태로 하면서, 생각나는 멜로디는 데모 테잎 이나 악보는 남기지 않고 인상에 남지 않아 기억을 못하면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앨범 제목을 해외 배우의 이름을 모티브로 하여 정규 앨범에 각각 '샤론 스톤', '맥 라이언', 베스트 앨범은 '위노나 라이더 & 우마 서먼', '톰 행크스' 등, 독특한 컨셉과 스타일을 보여 줍니다.

 

 

[人形]

 

 

[蝶]

 

 

[聲]

 

 

[月]

 

 

[ミサイル]

 

 

 

 

미술계 대학에 입학하여 예술 학부 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졸업을 해서 그런지 그녀의 뮤직비디오와 공연은 물론, 자신의 공연 의상 마저 스스로 직접 제작을 합니다. 또한 화가인 아버지로 인한 집안 환경 때문에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잘 그려서 자신의 앨범커버, 공연 포스트 등을 직접 그리며 2009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토쿠라 레코드 홈페이지에 자신이 직접 그린 만화를 게시하기도 했고요. 그외에도 '人形'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는 동안 직접 쓴 소설을 발표 하기도 하는 등, 꽤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008년 'Tsukiko' 라는 이름과 함께 은퇴를 하고 2010년 다시 컴백한 상태 입니다. 자신을 이전 이름 보다는 'Tsuki' 라고 불러 달라고 하는군요.